ㅣ뷔진ㅣ19ㅣ
쓰시면서도 작가 블랙진님이 스스로 많이 힘이 드셨다고 하신 설이다. 작가님은 힘드셨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나는 읽는 내내 재미있.. =ㅂ= ㅎㅎ
부제에도 적었 듯.. 청소년은 뒤로가기 꾹해야 되는 설! ㅋㅋ 섹스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을 구현해 주는 곳에 관련된 이야기다. 실현이 아니라 보여주는 곳. 안전하다. (안전한가... ) 퇴페업소 이야기는 아니다. 뭐랄까? 테마업소? 이것도 좀 이상한데.. 음.. .설명을 내가 잘 할 수 있으려나.
블랙진님 글은 흔할 것 같은 소재를 안 흔하게 전개하셔서(사실 이게 흔한 소제는 아니지.. -ㅅ-) 이것이 그건데 그게 아니여! 이렇게 설명을 하게되는.. 뭐래는거여..ㅡ_ㅜ
왠지 어두울 것 같은 느낌데 놉! 전혀 어둡지 않은 글이다. 누구나 판타지를 가지고 있고 그게 섹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 뿐이다. 피폐 하지 않은 설정과 누구나 그 공간에서 연기자가 될수도 관람자가 될수도 할 수 있는 그래서 더 신선했던 글이었다.
보통의 직장인이었던 심지어진 쪼~금 꼬장한 결벽증마저 있던 진이 고객의 환상을 구현해주는 판타지아에 우연히(?) 발을 들여놓으며 그곳의 부동의 1위 뷔 와 엮이게 되고 …
보통 이런 소재가 쓰이면 뭔가 등장 인물들이 상처가 있고 사연이 있기 마련인데 물론 속사정이 없는건 아니지만, 멤버들 멘탈 상당히 멀쩡하고요, 각자 일반 사회인으로서 역할도 잘 하고 있고요. 웃음을 유발하는 엉뚱한 면모가 있기까지 하다. 마치 머릿속에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비웃는 느낌이랄까..
야한데 밝아.. ㅋㅋㅋ. TMI지만 뜬금 없이 메인 커플 놔두고 슙 캐릭터에 꽂혀 나왔다 ㅋㅋ 지금까지 추천 해 준 글들 중 가장 [성인]딱지가 많이 붙은글이기 때문에 성인 인증 안되신 분들은 아쉽지만 그냥 패스, 표현이 매우 디테일 하다. (오우야…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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넬라 판타지아 시리즈 ur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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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진님 다른 추천작
+ Heat https://babpool.postype.com/post/4739451
블랙진님 포타 url
https://blackjean114.postype.com/
[19.09.17]
[수정_20.03.07]+이미지추가+썸네일추가+url추가
[21.08.07수정]+공지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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